휘슬러 여행

[휘슬러 여행 맛집] 아락시 레스토랑: 분위기 좋은 휘슬러 빌리지 레스토랑

휘슬러 여행을 간다면 강력히 추천 하는 식당이에요. 휘슬러 여행을 갔을 때마다 다른 식당들을 다녔었는데, 다음 여행에도 여긴 꼭 와야겠다는 식당을 찾았어요.


휘슬러 여행의 하이라이트: ‘아락시 레스토랑 – 오이스터 바’ 방문 후기

휘슬러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아락시 레스토랑 – 오이스터 바’를 강추합니다! 여러 번 휘슬러를 방문하면서 여러 식당을 경험했지만, 이 레스토랑은 다음 여행에서도 꼭 다시 방문하겠다고 생각한 곳이에요.

우연히 호텔 레스토랑에서 발견한 책자에서 찾은 레스토랑을 소개할게요!!

멋진 위치와 분위기

아락시 레스토랑은 휘슬러 빌리지 어디서든 쉽게 갈 수 있는 곳에 있어요. 버스 정류장에서도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이 좋아요~

식당 분위기는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분위기여서 사진찍기에도 매력적이에요. 연인이나 가족단위 손님들에게도 인기가 많았어요. 1층에 위치한 식당이지만, 창가 자리가 훨씬 좋아 보였어요, 창가 자리를 원한다면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해요!

맛있는 식사

주문한 음료가 먼저 나왔어요. 음료도 다양해서, 저희는 서버의 추천으로 마티니와 스프링 스피리츠를 선택했는데,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제가 갔을 때는 일행과 함께 코스 요리를 주문했는데, 가장 먼저 콘 스프가 나왔어요. 고소하고 부드러워서 에피타이저로 딱 적당하더라고요. 특히 굴 요리가 엄청났어요.

평소 굴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저도 이곳의 굴은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신선하고 비린내도 없었거든요. 코스에서 나오는 굴도 맛있었지만, 저희는 오늘의 굴을 따로 주문했어요. 굴은 코스요리 이외에 추가로 주문하시는 것을 강추해요!

메인 요리는 버섯 리조또와 스테이크를 선택했는데, 모두 기대 이상이었답니다. 특히, 일행이 미디움 굽기의 스테이크를 주문했는데, 정말 완벽한 굽기의 스테이크가 나왔어요. 벤쿠버에서 스테이크를 여러 번 먹었는데, 이렇게 잘 구워져 나온 스테이크는 처음이었어요. 식당에 대한 신뢰감이 확 높아졌어요. 버섯 리조또는 진한 버섯향이 선을 넘은 수준으로 풍미가 좋아서, 줄어드는게 아쉬울 정도였어요.

달콤한 디저트와 커피

디저트로는 더블 초콜릿 케이크와 다른 디저트도 주문했어요. 달콤하고 풍부한 맛이 좋았어요. 커피와 함께하니 더욱 좋았어요.

친절한 서비스

서버 분들은 정말 친절했고 프로패셔널 했어요. 음식 설명은 물론, 여러 질문에도 친절하게 대답해 주셨답니다. 팁이 전혀 아깝지 않았어요. 메뉴에 없는 요리나 음료도 주문할 수 있으니까, 여행 전에 메뉴를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총평

아락시 레스토랑은 휘슬러 여행 중 꼭 들러봐야 할 맛집이에요. 프리미엄 레스토랑이지만, 그만한 값어치를 하는 곳인 것 같아요. 예약은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어요. 휘슬러에 가신다면, 아락시 레스토랑에서의 식사를 꼭 경험해 보세요. 후회하지 않을 레스토랑이에요.


연락처 & 위치

araxi restaurant/ oyster bar

주소: 110 – 4222 village square, whistler

604 932 4540